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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폰타나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소스로 만든 투움바 파스타

by 플라잉블루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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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가면 꼭 시키는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를 집에서 맛보기위해 폰타나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소스를 샀다.
청정원 투움바 파스타도 먹어봤는데, 폰타나가 조금 더 꾸덕하고 진할 것 같아 이번에는 폰타나 투움바 파스타 소스를 샀다.

 


폰타나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fontana toowoomba grilled mushroom cream

투움바란 오스트레일리아의 도시인 터움바에서 유래되었고, 투움바 파스타 원조는 미국이다.
투움바 파스타는 두꺼운 파스타면에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한 크림 소스를 추가한 음식이다.
아웃백에서는 투움바 파스타를 더 맵게 주문 가능하다.
우리나라 아웃백에서는 인기 많은 투움바 파스타가 미국에서는 단종되었다고한다.
이 맛있는걸 왜 단종 시켰지?
현재 한국과 브라질 아웃백에만 투움바 파스타 메뉴가 남아있다고한다.

폰타나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소스 용량은 430g 이고 3인분 정도 된다.
폰타나 투움바 파스타면도 3인분이라 폰타나 소스와 면은 3인분 기준이다.

투움바 파스타는 먹고싶은데 귀차니즘이 발동해 재료를 준비하기 싫어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다.

폰타나 투움바 파스타 재료
폰타나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 소스, 파스타면, 다진마늘, 양파 1/4, 칵테일 새우, 올리브유

소스를 준비하기 전에 먼저 면부터 삶는게 시간이 절약된다.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파스타면을 넣고 9분정도 삶는다.
이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파스타면에 소금간이 되어 더 맛이 좋아진다.
퍼진면이 더 좋으면 더 오래 삶아주면된다. 나는 9분정도 삶는게 좋은 것 같다.

 


면이 익을 동안 이제 소스를 준비하자.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고 볶다가 양파도 넣어준다.
(편마늘이나 버섯 등이 있으면 같이 넣으면 더 좋다.)
양파가 익으면 칵테일 새우를 넣고 새우를 익힌다.
(칵테일 새우는 물에 넣고 해동시키고, 헹구지 않으면 매우 짜다.)

 


새우가 익으면 폰타나 투움바 그릴드 머쉬룸 크림소스를 넣고 소스랑 같이 볶아준다.

 

 

면에 소스가 최대한 흡수되게 정성껏 볶아준다.

소스가 면에 잘 어우러지면 완성~
그릇에 담아 폭풍 흡입하면된다.

새우를 좋아하면 새우를 듬뿍 넣어 만들자.
투움바 파스타는 매콤하기 때문에 느끼하지않아 좋다.

청정원 투움바 파스타와 폰타나 투움바 파스타 맛은 얼추 비슷한 것 같다.

둘 중 아무거나 사면 될 듯.
아웃백에서 먹는 투움바 파스타 보다는 못하지만 괜찮은 맛이다.

 


이마트에서 라면처럼 끓이는 투움바 파스타도 있다던데.. 이건 아직 못먹어봤다.
저번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는데 어딨는지 안보여서 못샀다.ㅋㅋ
다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표 투움바 파스타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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