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과자, 새우마요맛 꼬깔콘 vs 고추칩

편의점에 가서 신상과자를 데리고왔어요.
새우마요맛 꼬깔콘과 고추칩이예요.
먼저 새우마요맛 꼬깔콘부터 볼게요.
1983년부터 출시된 장수 과자인 꼬깔콘 한정판으로 새우마요맛이 나왔어요.

한봉지에 72g, 30g 당 70kcal이예요.
진한 새우맛과 고소한 마요네즈맛이 어우러져 안주에 딱! 간식에 딱!인지 먹어봤어요.

새우마요맛이라고해서 고소하고 부드럽거나 느끼한 맛일 줄알았는데..
겨자분이 들어있어 마요와사비 맛이 났어요.
첫맛은 시큼 끝 맛은 달달?
살짝 매콤?

한정판이 궁금하면 한번쯤은 먹어 볼 만한 맛이예요.

다음으로 고추칩을 먹어봤어요.
고추튀김맛 고추칩이예요.
저는 그냥 고추칩 글자만 보고 샀는데 옆에 고추튀김맛이라고 적혀있었네요.

고추칩은 한 봉에 53g, 285kcal이예요.
양은 꼬깔콘보다는 적게 들어있어요.
두 개 가격은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고추칩은 고추튀김맛 시즈닝을 뿌린 감자칩이예요.
향과 맛에서 고추튀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고추튀김을 좋아하고, 고추칩에서 고추튀김향과 맛이 나긴했는데... 손이 안가는 맛이었어요.
먹다보니 뭔가 좀 느끼한?

고추칩과 새요마요 꼬깔콘 둘 다 한번쯤은 먹어 볼 만한 맛이긴한데... 또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들어요.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