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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린이의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 만들기

by 플라잉블루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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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올리브유도 있고, 냉동 새우도 있어서 감바스 알 아히요를 만들어봤어요.
감바스 알 아히요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것도 간단해서 요린이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봤어요.
집 앞 파리바게트에서 바게트빵 본 적이 거의 없어서 빵은 바게트 대신 브라운 브레드를 선택했어요.
며칠전에 브라운 브레드 잔뜩 구매해서 냉동실에 얼려뒀는데 여기저기 활용도가 높아서 좋네요.

감바스 알 아히요 준비물

새우, 마늘, 페퍼론치노, 버섯, 방울토마토, 바게트
없으면 대충 비슷한걸로 대체 하면돼요.

저는 페퍼론치노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했어요.
요리를 자주하면 페퍼론치노를 사겠지만 거의 안해서 사두면 나중에 다 버릴것 같아서 안샀어요.
지금까지 산 것들은 대부분 한번 쓰고 냉장고에서 썩어 가더라구요.ㅋㅋ

먼저 빵 부터 구워쥐요.
적당한 크기로 썰은 빵은 팬에 기름없이 앞 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빵이 준비됐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감바스를 만들어볼게요.
마늘은 편으로 썰고, 청양고추는 잘게썰고,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냉동새우는 물에 담궈 해동 시켜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마늘을 중약불에서 볶아줘요.
마늘이 익어가면 청양고추를 넣고 같이 볶아줘요.
이 때 맛소금도 조금 넣어주세요.


마늘과 고추를 함께 볶다가 새우, 버섯, 토마토를 넣어줘요.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넣으면돼요.
저는 큰 토마토를 잘라 넣었어요.


새우가 익으면 완성이예요.
빵위에 토핑을 올려서 맛있게 먹으면돼요.
올리브유를 찍어 새우를 올려먹어도 맛있고 토마토, 버섯, 마늘 다 맛있어요.


먹고 남으면 파스타면을 삶아 같이 볶으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가 돼서 다시 맛있게 냠냠 먹으면돼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있는 감바스 알 아히요 한 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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