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방역을 철저하게 지켰는데 요즘 워낙 확진자가 많아 나도 확찐자에서 확진자가 되어버렸다.
나에게 코로나를 옮긴.. 의심 가는 사람은 한 명 있는데.. 내일 되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뀔 것 같다.ㅋㅋ
본인이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가 조심했으면 좋겠다.
그냥 감기라고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 제발 검사 좀 받으세요~!!
본인에게는 가벼운 증상이라도 남에게 옮겨가면 중증이 될 수도 있으니.. 배려해주세요~
오미크론은 목부터 온다고 하던데 어느날 갑자기 목이 칼칼해졌다.
불안한 마음에 바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봤다.
음성이라 마음을 조금 놓았는데 그날 밤부터 감기 몸살 증상과 미열이 발현했다.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면 무료지만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 한 시간 넘게 줄 설 자신이 없기에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모두 가능한 병원으로 갔다.
다행히 집 근처에 있어서 걸어갔다.
병원에 도착하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하러 왔었다.
검사 온 사람들 중 아이들 확진이 많았다. 백신을 안맞아서 그런거겠지?
나의 신속항원검사 결과는 음성..
진료 볼 때 증상을 설명하니 코로나 증상인데 일단 음성이 나왔으니 처방해준 약을 먹고 지켜보기로했다.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이면 PCR검사 무료이고, 신속항원검사가 음성인데 PCR검사해서 음성이 나오면 본인 부담금이 있다.
3.14일 부터는 병원에서 한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이면 PCR검사를 받지 않고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내린다고해서 의사도 PCR검사를 권하지 않았다.
주말이라 회사도 가지않고 혹시 몰라 밥도 혼자 먹고 방에서 거의 격리하다시피했다.
목이 칼칼한 증세가 나타나고 2~3일 정도는 미열과 두통, 몸살기운이 있었다.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는 코가 막히고 가래가 심해 잠을 잘 못잤다.
월요일 출근 전에 자가키트로 코로나 검사를 한 번 더 해봤다..
이번에는 목 안쪽에서 먼저 채취하고, 양 쪽 코 안에서도 채취했다.
검사 결과는 선명한 두 줄이 용액을 떨어트리자마자 나타났다.
그래서 병원에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다시 받았다.
병원에서도 두 줄.. 양성..
코로나 확진 판정.. 약을 받아 집으로 돌아와서 격리생활이 시작됨.
신속항원검사 받고나서 코피가 났다. 지금까지 PCR받아도 한 번도 안났었는데.. 더럽게 아프더니.. 코피 남..
집에와서도 코를 풀면 미세혈관이 계속 터져서 계속 피 남..
내일 되면 괜찮아지려나..
몸살과 두통은 많이 사라졌는데 마른기침이 계속 난다.
마른기침을 많이해서 목이 아프다.. 인후통이 곧 오겠군..
아직 질병관리청에서는 따로 문자가 안왔다. 아마 내일쯤 올 것 같다.
작년에도 격리생활.. 올해도 격리생활... 노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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