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한국문학1 시조 이야기 4편 -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1. 시조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 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애라 2. 지은이 : 김종서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군인으로 세종대인 1433년부터 1437년까지 6진을 개척한 장수입니다. 1405년에 문과에 급제한 이후 초기에는 주로 간관직과 지방의 민정을 살피는 감찰직을 주로 맡았으며 세종에게 크게 신임을 받아 중용되었습니다. 1433년 함길도(함경도) 도절제사에 임명되어 북방에 파견된 이후 8년간 변방에 있으면서 4군 6진 중 6진의 개척을 총지휘하고 두만강 이남을 완전히 조선의 영토로 만드는데 큰 공훈을 세웁니다. 이때의 위엄이 대단했는지 대호라고 불리며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북방에서 돌아와서는 형조판서와 예조판서 직을 역임하다가 세종 말년에.. 2021. 6. 14.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