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고 진 저 늙은이1 시조 이야기 5편 - 이고 진 저 늙은이 1. 시조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이라 무거우랴 늙기도 설워라커든 짐을조차 지실까 2. 지은이 : 정철 정철은 조선 중기 때의 문신으로 서울에서 출생하여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계함(季涵), 호는 송강(松江)으로 돈녕부판관 유침(惟沈)의 아들입니다. 어려서 인종의 귀인인 큰 누이와 계림군유(桂林君瑠)의 부인이 된 둘째누이로 인연하여 궁중에 출입, 같은 나이의 경원대군(명종)과 친숙해졌습니다. 10세 되던 해인 1545년(명종 즉위년)의 을사사화에 계림군이 관련되자 그 일족으로서 화를 입어 맏형은 장류(杖流) 도중에 죽고 아버지는 유배당하였는데, 정철도 관북(關北), 정평(定平), 연일 등 유배지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1551년에 아버지가 귀양살이에서 풀려나자 그 할아버.. 2021. 6. 17.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