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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명지 카페, 부산 강서구 카페, 베이커리 맛집, 토북 베이커리(데리버거, 소시지빵, 명지대파빵, 옥수수빵)

by 플라잉블루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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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에있는 토북 베이커리에 갔어요.
갑자기 비가 오고 흐린 하늘이지만 차타고 가니 노상관~
토북 베이커리는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으니 주차 못 할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토북 베이커리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곳이라 인기가 많아요.
실제 빵은 다른 사람이 만들겠쥬?


두 세시쯤 방문했는데 점심 식사 후 사람들이  커피마시러 카페에 많이 방문하는 시간이라 실내에 자리가 없을까봐 살짝 걱정됐어요.
토북 베이커리는 한옥 카페로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이 있지만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구욧!
밖에서 먹을 수 없어욧!


거의 2년만에 재방문한 곳인데 여전히 관리도 잘 되어있고 좋은 것 같아요.
예쁜 한옥카페 안으로 들어갑니다.


역시나 자리가 없네요..
1층은 키즈존이고 2층은 노키즈존이예요.
2층도 자리없고 1층에서 잠시 서성이니 자리가 나서 다행히 실내 착석가능했어요.
토북 베이커리는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보였어요.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빵을 담아볼까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한 가득~
제일 앞에 보이는 명지대파빵(6,300)
알싸한 대파와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간 한국 입맛 저격 빵이라고 되어있어요.
명지대파빵은 나중에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안에 대파가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매장에서 바로 먹었으면 좀 나았을텐데 시간 지나서 먹으니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제가 이번에 토북 베이커리에 오면 꼭 먹으려했던게 데리버거예요.
지난번에 왔을 때 튀긴 빵 패티라 느끼할 것 같아서 안먹었는데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데리버거는 매장에서 맛보고 맛있어서 포장도 해왔어요.
집에서 먹으니 매장만큼은 아닌..ㅋ
빵은 역시 만들고 바로 먹어야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시그니처인 소금빵은 지난번에 먹어봐서 이번에는 패스~


크림빵인 봉화산..
요것도 달달하니 맛있게 보이네요.


달달한 케익도있고 초코 크로와상도 있어요.
콩쑥콩쑥은 남포동 밀곳의 머쑥머쑥이 생각나네요.
살까말까하다 패스~


친구가 고른 소시지빵..
맛있어요.
이것도 나중에 포장해 옴ㅋㅋ


겨울이면 생각나는 호떡도 있어요.


식빵, 크림빵 다양한 빵들..


여기는 약간 건강빵 느낌의 빵들이 있었어요.
나중에 옥수수빵 하나 포장해왔는데 옥수수빵은 생각보다 기름진..
담백할 것 같아서 샀는데 예상을 빗나갔네요.
그래도 옥수수 알갱이 조금 들어있고 옥수수 맛과 향이 나면서 달콤해서 맛있었어요.


커피랑 같이 먹은 데리버거와 소시지빵
안에서 먹고간다하면 쟁반에 담아주세요.


커피는 산미없는 걸로 선택
커피만 주문할 때는 키오스크로 주문해야하지만 빵 계산할때도 직원에게 직접 음료 주문 가능해요.


둑흔둑흔 데리버거


칼로 반을 잘라 사이좋게 옴뇸뇸~
양상추와 고기가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도 괜찮았어요.


소시지빵의 소시지도 맛있고 안에 계란도 들어있었던 갓 같은데 부드럽고 더 좋았어요.
데리버거보다 조금 더 맛있었던ㅋㅋ

토북 베이커리 맨날 추울 때만 가네요.ㄷㄷ
다음에 간다면 따뜻한 봄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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