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핏2 스트랩,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정품 구매 후 교체

갤럭시 핏2를 차고 있는데 갑자기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이렇게 똥가리가 나있었다.

끊어지면 연결하는 구멍쪽이 끊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꼬다리가 끊어져서 살짝 당황했다.

사진으로 보니 떼가 많이 껴있네 ㅋㅋ

 

 

핏2 스트랩을 알아보니 실리콘재질, 메탈, 찍찍이 등등 여러가지가 많았다.

자석으로 잠겨지는 메탈 스트랩이 괜찮아 보였는데 조금 날카로운 부분이 있다고해서 그냥 실리콘 스트랩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으로 파는 실리콘 스트랩은 예전에 알리에서 피카츄 시계 산 적 있는데 왠지 그 느낌이랑 비슷할 것 같았다.

정품이랑 비교하면 유연성이 떨어지는..

삼성 정품 스트랩 가격은 3,500원 밖에 안하니 정품으로 구입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았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재고 있는걸 확인하고 예약한 뒤 서비스 센터에 방문했다.

자재예약이 등록되면 15일 이내에 찾아가면 된다.

난 예약 당일에 바로 갔다.

도보 가능 한 곳에 있어 운동삼아 슬리퍼신고 쫄래쫄래~

예약증을 보여주고 바로 구매하고 돌아왔다.

 

 

핏2 밴드는 벌크포장이라 이렇게 비닐에 넣어준다.

 

 

집에와서 갤럭시 핏2를 새로운 스트랩으로 교체했다.

새 상품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예전보다 착용하기도 더 쉬운 것 같다.

정품 스트랩은 스칼렛과 블랙 2가지 밖에 없으니, 다양한 색깔을 하고 싶으면 인터넷으로 호환용 스트랩을 사고, 그런거 아니면 정품으로 구입하는게 좋은 것 같다.

가격도 싸니 더 좋아~

여름이라 화이트 스트랩도 땡겼는데, 밝은색 실리콘은 금방 더러워져서 그냥 정품 블랙으로 구입했다.

다음에 또 끊어지면 정품으로 구매가능할까?

핏2가 단종된 것 같은데... 미리 사놔야하나?ㅋㅋ

그건 끊어진 다음에 생각하자.

결론은 삼성 핏2 스트랩 정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