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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백제 파곰탕면을 먹어보라고 몇 개 줘서 먹어봤어요.
찾아보니 인터넷에도 파네요..
파가 강조된 것 보니 파 함유량이 많나봐요.
파블럭이 들어있고, 스프에도 건파가 들어있어요.
한 개에 100g이고 열량은 350kcal 이예요.
나트륨은 1,550mg 으로 적지는 않네요.
해썹 인증을 받았고 컵라면처럼 간단하게 섭취가능해요.
컵라면은 3분 파곰탕면은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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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파곰탕면은 튀기지 않은 쌀국수면을 사용했어요.
튀기지 않아 깔끔한 맛 일 것 같아요.
뚜껑을 어느 정도 열고 파블럭과 스프를 넣어줬어요.
다른 라면에 비해 파가 많이 들어가죠? 파곰탕면 이름값 하네요.
끓인 물을 안쪽 선까지 부었어요.
안쪽 선이 어디까지인지 잘 몰라서 제일 하단에 있는 선까지 물을 부었더니 물이 좀 적은 느낌이었어요.
짜게 드시는 분은 물을 적게 붓고, 아니면 그 위에 선까지 부으면 될 것 같아요.
뚜껑을 덮고 4분동안 기다렸어요.
뚜껑 모서리를 살짝 접으니 고정이 잘 되더라구요.
그리도 혹시모르니 젓가락을 위에 같이 올려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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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쯤 지난 것 같아 뚜껑을 열었는데 면이 덜 풀려서 조금 더 기다렸어요.
너무 오래 기다렸는지 면이 조금 풀린 느낌이예요.
물도 적게 부어서 국물도 적은 것 같고...
튀기지 않은 쫄깃한 면발이라고 포장지에 적혀있었는데, 시간을 잘 못지켰더니 쫄깃하지는 않았어요.
부드럽고 풀어진 느낌..
씹지않아도 술술 넘어갔어요..ㅋㅋ
부드러운 식감도 저는 좋았어요.
곰탕 국물도 진해서 맛있었고, 후추가 들어있어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간도 짭짤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사리곰탕면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라면보다 속도 덜 부대끼는 것 같아서 좋아요.
백제 파곰탕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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