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맛집, EU피자에서 유럽피자 맛보기

 

초량 1941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후 배가 고파서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 가게된 EU.
초량 1941에서 걸어내려왔다.
내리막 길이라 그리 힘들지 않게 올 수 있었다.
EU피자는 민트색 계단으로 올라가면된다.
화덕피자 답게 입구에 참나무 장작이 쌓여있었다.

내부는 넓은 편이었고, 피맥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소주도..

EU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피자로 72시간 저온숙성 자연발효를 하고, 참나무 장작을 사용한 이태리 나폴리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다고한다.

나폴리 갔을 때 피자를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를 못하겠다. ㅋㅋ

EU피자와 EU스테이크파스타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식전빵이 나왔다.

식전빵으로 화덕빵이 나오는데, 크기도크고 먹음직스러워보였다.

보기만큼 맛도 좋았다. 쫄깃 쫄깃 담백한 화덕빵

화덕빵이 맛있으니 피자도 당연히 맛있겠지.

 

화덕빵을 흡입하고 기다리니 EU스테이크 파스타가 먼저나왔다.

크림 파스타에 스테이크~ 맛있었다.

크림 소스가 약간 독특했는데 치즈때문인지는 몰라도 처음먹어보는 맛이었다.

곧이어 EU피자도 나왔다.

별모양의 EU 피자

이탈리아 햄인 프로슈토가 올려진 피자다.

피자 안에는 치즈가 들어있고 위에는 로메인과 프로슈토가 올려져있다.

EU피자는 칼질하지말고 손으로 들고 먹어야 더 맛있다.

피자 자체도 맛있고, 도우도 맛있었다.

맛있는 화덕피자가 먹고싶을 때 EU피자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