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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면 상상마당/샐러드바스켓/빈티지38

by 플라잉블루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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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에 상상마당이 새로 생겨서 한 번 가보았다.

KT&G 상상마당은 복합 문화공간으로 영화관, 전시회, 카페 등이 있다.

상상 마당 5층에서 유미의 세포전 전시회가 있어 건물 안팎으로 유미의 세포들이 곳곳에 보였다.

QR체크인 후 입장하면 바로 카페가 보인다.

사푼사푼 카페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로봇이 서빙해준다.

로봇이 서빙해주는건 아직까지 체험해보지 못해서 다음에 이용해봐야겠다.

 

 

상상마당 2층으로 올라가니 소품샵이 있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구매욕구 뿜뿜

안쪽으로 들어가니 신발커스텀 해놓은게 있었다. 여기서 커스텀 체험도 할 수 있다.

더 위로 올라가면 공연장, 전시회, CGV 도 있는데 위에까지는 올라가지 않았다.

CGV상상마당에는 스위트 시네마가 있어 프라이빗하게 영화 관람 가능하다.

가격은 2인에 10만원으로 그다지 착하지 않다.

누가 데려가주면 기꺼이 같이 볼 용의는 있다. ㅋㅋㅋ

 

 

상상마당을 간단하게 구경하고 살짝 출출해져서 샐러드 바스켓에 갔다.

샐러드바스켓은 서면시장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샐러드바스켓도 키오스크로 주문하면된다.

키오스크 주문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샐러드가 완성됐을때 알림톡이 온다.

그럼 음식을 가져와서 먹으면된다.

 

 

2층 주문하는 곳에도 약간의 테이블이 있지만 편하게 먹으려면 3층으로 가는게 낫다.

3층에는 더 많은 테이블이 있다.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깔끔했다.

3층에 따뜻한 물이 준비되어있으니 필요하면 가져와서 마시면된다.

 

 

주문한 쉬림프갈릭포케와 바질파스타샐러드가 나왔다.

위에 현미밥이 있는게 쉬림프갈릭포케이고, 밑에 푸릇푸릇한 파스타가 있는게 바질파스타 샐러드다.

설명 하지않아도 알겠지만 ㅎㅎ

쉬림프갈릭포케는 소스선택할 수 있는데 매콤한 소스가 좋아서 스라리차 마요 소스를 선택했다.

쉬림프야 뭐 언제나 맛있고, 날치알이 입안에서 톡톡 터져 식감이 좋았다.

바질파스타 샐러드는 소스가 고정되어있어 선택할 수 없다.

바질파스타 샐러드에 소스를 뿌려먹으면 샐러드파스타 맛이난다.

건강하고 가벼운 한끼 해결하기에는 샐러드가 좋은 것 같다.

 

 

식사를 했으니 이제 차를 마시러 가야겠지?

근처 카페를 검색해보니 빈티지38 2호점이 있어서 빈티지38에 갔다.

매장은 넓은 편이었고 녹색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전포 카페거리에 있는 빈티지38과는 또다른 느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다.

 

 

히비스커스 레몬과 돌체라떼를 주문해서 마셨다.

컵이 커서 양이 많았다.

돌체라떼는 달달하고 히비스커스는 새콤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서면인데..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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