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로나 이후 기침이 계속 날 때

플라잉블루 2022. 4. 1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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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걸리고 감기약을 거의 2주간 먹었다.
마른기침이 조금 나긴했는데 괜찮아지고 있어서 더 이상 먹지 않았는데 약을 끊고 나니 마른기침이 점점 심해졌다.

코로나 후유증이 몇 개월 가는 경우도 있다던데 내가 그런 케이스 인 것 같다.
코로나 이후 기침이 계속 나는 이유는 손상된 상피세포가 재생되면서 기도가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보통은 4주에서 8주까지 지속 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기 때문에
기침이 심하지 않으면 병원에가지 않고 집에서 관리 하면된다.
마른기침 날 때 대처법을 알아보자.
이 방법은 코로나 때문에 하는 마른기침이 아니라 일반 감기에 걸렸을 때 나는 마른기침에도 효과가 있다.

1. 나트륨 줄이기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기관지 근육이 수축하면서 기도가 좁아져 기침이 심해질 수 있다.
2. 마그네슘 섭취
마그네슘은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켜주는데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기도가 넓어져서 도움이 된다.
3.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면 기도가 촉촉해지면서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 배출도 잘 된다.
보리차나 생강차를 마셔주는게 좋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녹차, 홍차, 보이차 같은 것들은 이뇨작용을 유발해 우리 몸안의 수분을 빠지게 해기 때문에 기관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게 좋다.
4. 코와 입에 뜨거운 김을 쐬기
수건을 이용하여 코와 입에 따뜻한 김을 쐬는 것을 2~3번 정도 반복시켜주면 기관지에 이물질이나 먼지가 덜 붙어 기침이 나오는 걸 막아준다.

기침이 난다고 너무 세게 기침을 하게되면 더 악화 될 수 있으니 일부러 기침을 세게 하는건 좋지 않다.
위의 방법을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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