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도르 디퓨저 양재동꽃시장 & 프렌치라벤더
코코도르 디퓨저는 블랙체리만 써봤는데, 조금 지겨워져서 다른 향에도 도전해봤어요.
블랙체리는 진하면서도 상큼해서 대부분 좋아하는 향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신 향인 양재동꽃시장..
이것도 평이 좋아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꽃시장에갔을 때 나는 꽃냄새 너무 좋잖아요.
코코도르 디퓨저는 예쁜 조화들도 많이 있어서 디퓨저에 리드스틱과 함께 꽂으면 인테리어효과도있고 더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조화도 함께 구매해봤어요.
여러가지 조화 중 라벤더가 제일 무난해보여서 선택했어요.
구매했을 때 조화를 꽂을 수 있는 작은 유리관도 줘요.
이 유리관 안에 조화를 넣으니 모양이 예쁘게 잡혀요.
방에둬도 좋을 것 같고 욕실에둬도 좋을 것 같은 심플하면서도 예쁜 것 같아요.
양재동 꽃시장을 처음 맡았을 때 진짜 꽃시장에 온 듯한 꽃향기가 났어요.
좋아서 계속 맡았어요.ㅋㅋ
향이 진하면 머리가 아파서 리드스틱은 1개만 꽂았어요.
저는 은은한 향이 좋거든요..ㅎㅎ
그리고 이건 골드 와이어 화병이 예뻐서 샀어요.
여기에 예쁜 조화까지 꽂으면 인테리어 효과가 탁월해요.
와이어 화병이랑 어울리는 꽃은 일반 디퓨저에 들어가는 조화보다는 사이즈가 큰게 예뻐요.
그래서 다른 디퓨저보다 눈에 더 띄고 예쁘요.
와이어 병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었고, 블랙 컬러도 있었어요.
저는 이 모양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이 걸로 선택했어요.
다양한 모양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걸로 선택하세요.
와이어병 안에 작은 유리관을 넣고 그 안에 디퓨저 용액을 조금 붓고 조화를 꽂으면돼요.
저는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디퓨저용액을 조금만 붓는게 좋기 때문에 맘에 들었어요.
코코도르 와이어병에 조화를 한 송이만 꽂는 경우가 많던데 저는 한 송이 보다 다섯송이 꽂는게 더 예뻐서 다섯송이 꽂았어요.
만약 조화를 한송이 구매하면 더 작은 유리관도 같이 오는데, 한 송이 구매시 작은 유리관에 넣어서 디퓨저 안에 넣으면 돼요.
이건 하바리움 R 디퓨저예요.
디퓨저 안에 꽃잎을 넣어 더욱 예뻐요.
처음에 꽃잎을 넣었을 때가 제일 예쁜것 같아요.
이 건 프렌치라벤더 향인데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향이예요.
양재동 꽃시장보다 발향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아요.
프렌치 라벤더향이라 보라색 꽃이 왔나봐요.
시간이 지나면 꽃잎에서 물이 빠져 디퓨저 색깔도 꽃잎색으로 물드는데, 개인적으로는 투명한 물에 떠 있는 꽃잎이 더 예쁜 것 같아.. 꽃잎에서 물이 안빠지면 좋겠다.. 고 생각했어요.
물빠짐 현상은 자연스러운 거니 걱정안하셔도돼요.
더 예쁜 디퓨저와 좋은 향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