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잼 누텔라, 자꾸 자꾸 퍼먹고싶은 맛
악마의 잼 누텔라예요.
예전에 달달한거에 꽃혔을 때는 악마의 과자 탐탐, 악마의 잼 누텔라 이런거 찾아먹었었는데...
한동안 안먹다가 갑자기 먹고싶어져서 구매했어요.
용량은 210g, 370g, 750g, 1kgs, 그리고 3kgs... 다양하게 있어요.
3kg 짜리도 있네요.. ㄷㄷ 이런 대용량은 업소용이겠죠?
210g 짜리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동네 마트에는 370g 짜리만 있고 대형마트가자니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370g x 2 병을 구입했네요..ㅋㅋ
잘산거라 생각할래요.ㅋㅋㅋ(자기최면)
누텔라는 냉장고에 넣으면 굳으니 상온 보관해야해요.
방부제가 필요없을 정도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잘 안상한다던데...ㄷㄷㄷ
누텔라 370g 칼로리는 2018kcal 이예요.
누텔라는 살안쪄요 내가 살쪄요~
뚜껑을 열면 씰로 한 번 더 밀봉되어있어요.
씰을 가장자리에서부터 뜯으려면 안뜯기니 과감하게 가운데를 푹 찔러서 살살 뜯어주세요.
씰을 제거하니 초코초코한 누텔라가 보이네요.
부드러운 질감의 누텔라 초코잼이예요.
부드러워서 발림성이 좋아요.
누텔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막 퍼먹는다고 하던데.. 저는 양심상 그렇게까지 못하겠어요.ㅋㅋ
헤이즐넛 초코맛이 맛있어요.
바나나 있으면 식빵에 누텔라 바르고 위에 바나나 올려서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갑자기 태국에서 먹은 로띠가 생각나네요..
누텔라와 딸기의 조합도 괜찮고, 견과류를 뿌려 먹어도 맛있어요.
과자랑 같이 먹어도 좋고, 비스켓에 발라먹으면 초코샌드가 되겠네요.ㅋㅋ
누텔라를 커피에 넣어먹기도 하던데...
어떻게 더 맛있게 먹을지 연구해봐야겠어요.ㅎㅎ